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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기한 지난 우유, 먹어도 될까?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콘박스 2025. 7. 20. 09:00

– 유통기한 vs 소비기한, 진짜 차이를 아시나요?

냉장고를 정리하다가 유통기한이 지난 두부를 발견했어요.
“이거 그냥 버려야 하나…?”
하지만 사실, 그건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기준일 뿐입니다.

2023년부터 한국도 ‘소비기한제’로 전환 중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유통기한 vs 소비기한, 쉽게 비교해보자!

항목 유통기한 소비기한
📅 의미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 섭취해도 안전한 최종 기한
🛒 기준 유통업체(마트, 편의점) 중심 소비자(우리) 중심
⏰ 안전성 기한 지나도 대부분 섭취 가능 기한 지나면 섭취 위험 가능
📦 적용 시기 과거 한국의 표준 2023년 1월부터 소비기한제 도입
❌ 오해 “지나면 무조건 버려야 함” ❌ “먹어도 되지만 상태 확인 필요” ✅
 

🧠 쉽게 말해:
유통기한은 ‘팔 수 있는 날’,
**소비기한은 ‘먹어도 되는 날’**입니다!


✅ 2023년부터 시행된 소비기한제, 공식 정책이에요!

  • 2021년 8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통과
  • 2023년 1월 1일부로 소비기한제 본격 시행
  • 점차적으로 우유, 두부, 빵류 등 신선식품부터 도입 확대 중
  • 기존 유통기한 표기 → 소비기한 병행표기 및 전환 유도
  • 환경부, 식약처, 농식품부가 음식물쓰레기 감축 목표로 공동 추진 중

출처: 식약처 공식 보도자료, 「소비기한 제도 도입 및 시행 계획」 (2023)
👉 https://www.mfds.go.kr 확인 가능


🧊 실제 식품별 예시로 보면 더 이해돼요!

식품 유통기한 소비기한(보관 조건 준수시)
우유 7일 14일
두부 10일 30일
요구르트 20일 50일
달걀 15일 45일
 

✅ 냉장 온도 유지 + 밀봉 상태 유지 시
❌ 상온 방치 or 개봉 후는 예외!


🚫 유통기한 = 폐기 신호? 이제는 NO!

과거 방식 문제점
유통기한 지나면 곧바로 버림 연간 540만 톤 음식물 쓰레기 발생
먹을 수 있는 음식도 폐기 경제·환경 모두 낭비
 

👉 그래서 정부가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으로 바꾸자”고 한 거예요!


📢 소비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상황 행동 요령
유통기한은 지났지만, 냉장 보관 잘 된 우유 색, 냄새, 맛 확인 후 섭취 가능
냉장 보관 안 된 제품 소비기한 이내라도 주의 요망
이미 개봉한 제품 보관 기한 짧음! 냉장 상태 꼭 유지
 

🎯 한줄 요약

“유통기한은 파는 날짜, 소비기한은 먹는 날짜!”
– 이제는 그냥 버리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하세요!